어마무시한 장마를 겪다보니 집에 들여야 할 전자제품이 배로 늘어났다. 장마가 길고 느닷없이 비가 쏟아지는게 특징이라서 예측은 무의미하고 집안이 습하지 않게 관리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. 그래서 장만해본 위닉스 미니 건조기 후기를 남겨본다.
위닉스 미니 건조기를 선택한 이유:
- 빨래 잘 안 말라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걸 겪어본 사람은 안다. 이 냄새가 정말 불쾌하다는 것을...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햇빛 쨍한 날에 열심히 빨래를 해서 뽀송하게 바짝 말리는 것을 선호하는데 장마철은 정말 어쩔 도리가 없더라. 그렇다고 빨래를 안할 수도 없고 해서 큰 마음을 먹고 건조기를 구매하는 것으로 나 자신과 합의. 결론적으로 몹시 만족스럽다. 작지만 알차서 먼지 거르는 성능도 우수하고 적은 전력소모로도 빨래를 잘 말려준다. 잘 마른 뽀송한 세탁물 냄새 진짜 너무 좋다.
- 이동이 너무 간편하다. 키 160cm 50kg 될까 말까한 내가 번쩍 번쩍 들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볍고 설치가 간편하다.
-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A/S!! 위닉스 제품이라 A/S 걱정 안해도 됨.
- 세균 99% 살균력! 고온으로 빨래에 남아 있을지 모를 세균 살균 작용도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.
- 디자인이 훌륭하다. 이런 로얄 그린 컬러가 대 유행인데 아무래도 고급스러운 색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.
- 전기세가 많이 안 나온다. 건조기를 사용하면 전기세 걱정이 있기 마련인데 위닉스 미니 건조기는 미니 이기 때문에 전력 소모도 상대적으로 적다.
건조기를 사기로 마음 먹었다면, 그런데 그 크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다면 위닉스 미니 건조기를 추천한다. 작은 사이즈 덕에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고 성능도 우수하니 안 살 이유가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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